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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트가이의 매매분석일지

삼부토건 주가전망 분석일지

by 차트가이 2023. 7.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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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부토건 기업분석

삼부토건은 건설, 조경, 실내건축 등 다양한 건설사업을 수행하는 종합 건설기업입니다. 국내 건설 시장에서 대규모 건설사업의 수주를 계속해서 받아내면서 수익성을 높일 수 있는 경쟁력을 보유하고 있습니다.

특히, 지하철, 도시철도, 국도 등 대형 인프라 사업에 참여하며 수익성을 높이고 있습니다. 또한, 안전성과 기술력에 대한 평판이 높습니다. 삼부토건은 안전사고 없는 건설 문화를 정착하고, 상시 내부 사이트 감리 및 외부 감리 시스템을 운영하여 안전성을 확보하고 있습니다.

또한, 기업 내에 연구소를 운영하여 건축 분야에서 비대면 VR·AR 경험 기술 등을 연구하고 있어 기술력을 경쟁우위로 활용 가능합니다.

그러나, 삼부토건은 대형 건설사가 대세인 시장에서 중소기업으로는 경쟁력을 높이기 어렵다는 한계점이 있습니다. 또한 건설사업 비즈니스는 낙찰까지의 경쟁과 수주 확정 이후 시공 완료, 인수인계까지 수년간의 과정과 매우 긴 주기로 인해 선진국 대비 매출 실적이 상대적으로 낮기 때문에 미리 대비해야 하는 상황입니다. 이러한 상황에서 삼부토건은 기술력과 안전성 위주의 추가적인 경쟁 전략과 더불어 금융·건설, ESG 등 다양한 비즈니스 영역 및 파트너십을 확대, 미래 지속적인 성장 및 이익을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삼부토건과 우크라이나 

삼부토건은 지난 2011년, 우크라이나의 국회의원 사무실 및 국가 경비군 병원 등 6개 건물의 공사를 수행하며 우크라이나 건설시장에 진출하였습니다.

이후, 현재까지도 우크라이나에서 다양한 건설사업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특히, 2019년에는 우크라이나의 Dnipro 지구에 대형 거주단지 건설 계약을 체결하였으며, 국내 건설기업들 중 매출 제일위를 차지한 유일한 기업이라는 평가를 받았습니다.

또한, 현재도 우크라이나 내에 건설중인 대형 프로젝트 중 하나로는 엘리스홀 대형 거주단지 프로젝트가 있습니다. 우크라이나는 글로벌 건설시장에서 상당한 잠재력을 가진 시장으로, 삼부토건은 이러한 잠재력에 대해 지속적인 관심을 가지고 있으며, 지역시장과 협력하여 수익성을 향상시키고 있습니다. 우크라이나 지역 건설사업에서의 다양한 참여를 통해 수익성과 안정성을 높여나갈 것으로 보입니다.

삼부토건은 지속적인 우크라이나와의 관계 형성으로 이번 우크라이나 재건 관련주로 주목을 받으면서, 주가의 상승요인이 된것으로 판단됩니다.

삼부토건 재무상태

삼부토건의 2020년 결산 실적은 전년 대비 매출액이 4.1% 감소한 2조 5,985억 원, 영업이익은 10.4% 감소한 225억 6,815만 원이었습니다.

당기순손실은 321억 1,288만 원으로 전년도에 비해 적자가 약화되었습니다. 삼부토건은 연결 기준의 경우 부채비율이 291.6%에 달하며, 유동비율이 71.7%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이러한 수치는 대규모 인프라 프로젝트를 수행하는 건설 분야의 일반적인 경향으로, 순환의 영향을 받으므로 회사의 재무구조의 변화에 따라 다양한 재무적 위험도 같이 고려되어야 합니다.

현재 삼부토건은 부채비율을 낮추고, 안정적인 재무구조를 유지하기 위해 지속적인 자산 매각과 내부 자금흐름 재정비 등을 추진하고 있고, 영업성과 증대와 차세대 성장 플랫폼 확보를 통해 재무구조 개선에 앞장서고 있습니다.

미래 전망은 저점대 지출의 停제와 신사업 선점 등으로 증당 전략을 수행할 것으로 보입니다. 제품 품질 향상 및 비즈니스 면에서 상주된 남미에 집중한 사업부터, 면세점 사업 선점확대, 매출액을 수반하는 굴지의 성장산업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는 로봇 산업 등에 투자를 확대할 예정입니다. 이를 통하여 장기적인 안정적인 수익을 높이고 회사의 가치를 높일 것으로 기대됩니다.

기업분석 지표를 보면 알 수 있듯이  장기적인 투자 관점으로 보기에는 위험요소가 상당한 부분입니다.

매출액의 적자, 영업이익의 적자, 늘어나는 부채비율, 500%가 되지 않는 유보율을 보면 투자 하기에는

리스크가 커보이는 종목이므로 단기적인 테마와 이슈에 맞춰서 전략을 짜는 것이 좋아보입니다.

 

 

향후전망

국내 대형 건설사 중 하나로 다양한 분야의 건설사업 진행과 안전성, 기술력 등에 대한 평판이 높은 기업입니다. 이에 따라 삼부토건은 지난해 코로나19로 인한 건설시장 전반적인 수주의 감소에도 불구하고, 대규모 수주 사업을 계속해서 받아내며 매출액은 유지되었습니다.

또한, 삼부토건은 지난해 현금흐름을 중심으로 한 비즈니스 운영과 비즈니스 구조 개선을 추진하며, 미래 성장 동력 확보를 위한 다양한 사업 분야의 진출과 인수합병(M&A) 등 다양한 방안을 모색하고 있습니다. 앞으로 삼부토건은 대내적 자원조달 확보와 NPB(일반-사업비) 조정, 코로나19 이후 건설 시장 새로운 활로 모색, 탄소중립, ESG 등의 비즈니스 전략도 추진할 계획입니다. 이에 따라 수익성 개선과 안정적인 인프라 사업을 통한 수익 확보에 집중할 것으로 보입니다.

안전성과 기술력에 대한 평판이 높고 지속적인 해외 시장 진출을 모색하며 수익성이 개선될 전망입니다. 또한, 새로운 사업 분야에 대한 다양한 시도와 적극적인 투자 및 협력도 기대할 수 있습니다. 다만, 건설 시장의 어려운 상황에 대응하는 적극적인 전개와 효과적인 비즈니스 모델 수립 등을 통해 경쟁력을 높여 나가야 하는 상황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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